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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민주주의 흔드는 ‘8대1’ 헌재 체제
통합진보당 해산 결정 과정에서 드러난 헌법재판관들의 8 대 1 쏠림은 헌법재판소가 한국 사회의 다양한 목소리를 받아들이고 반영할 수 없는 구조라는 것을 여실히 드러냈다. 획일적이고 보수적인 재판관들의 면면이 헌재가 오히려 헌법의 근간인 다양성을 훼손하는 역설적 결과를 낳았다는 것이다. 헌재는 개인의 권리구제뿐 아니라 정치적 갈등을 조···

섹션별 헤드라인

극우단체 격문 같은 두 재판관 의견

극우단체 격문 같은 두 재판관 의견
헌법재판소가 지난 19일 통합진보당 해산을 결정하면서 내놓은 347쪽짜리 결정문에는 김이수 재판관의 소수의견과 더불어 안창호·조용호 재판관이 내놓은 20쪽짜리 보충의견이 달려 있다. 8 대 1로 다수·소수의견이 확실하게 갈린 사안에서 다수의견을 낸 재판관들이 별도의 보충의견을 낸 것은 다소 이례적이다. 그렇지만 두 재판관의 보충의견은 형식의 이례성보다 표현의 ‘선정성’이 더 눈길을 끌었다. 이들이 사용한 비유와 단어들은 권위 있는 기관의 절제된 표현이라기보다는 극우보수단체의 ‘격문’을 연상시킨다는 평이 나온다. 안창호·조용호 재판관은 “로마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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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유치원 중복지원 합격 취소 재검토”
서울시교육청이 2015학년도 유치원 중복지원에 대해 “보육현장과 협의해 중복지원자 합격 취소 방침 철회를 포함해 모든 가능성을 재검토하겠다”고 ···
노사정, 노동시장 구조개선 회의 밤새 진통
‘정규직 과보호’ 논리를 앞세운 정부의 압박 속에 한국노총의 ‘좌고우면’이 길어지면서 노동시장 구조 개선 기본합의를 위한 노사정 논의가 밤새 ···
8:1 보수성 심해진 헌재
“박한철, 이정미, 이진성, 김창종, 안창호, 강일원, 서기석, 조용호….” 19일 박한철 헌법재판소 소장의 입에서 통합진보당 해산결정에 찬성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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