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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구명조끼 서로 묶고 죽음의 공포에 맞선 아이들아…
가슴이 천 갈래 만 갈래 찢어지고 넋이 나가도록 비통하다는 경우는 지금 이 순간을 이르는 것이구나. 너희 둘의 마지막 모습을 알리는 오늘 아침 경향신문 1면 기사는 차마 제정신을 갖고 끝까지 읽을 수가 없었다. 육지의 바깥바람도 이렇듯 매서운데 차디찬 바닷속에 가라앉은 세월호 안에서는 얼마나 추웠겠니. 스멀스멀 너희들 온몸을 덮쳐..

오늘의 사설&여적

[사설]청와대는 언제까지 책임 회피만 할 텐가
세월호 참사에 대한 청와대의 책임 회피, 몰염치가 점입가경이다. 청와대 김장수 국가안보실장이 “국가안보..
[사설]오바마·아베 회담이 빠뜨린 것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어제 도쿄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공고한 동맹관계를 통해..
[여적]해상 긴급전화 122
조난당한 배가 구조를 요청할 때 보내는 신호가 SOS다. 영문 ‘Save Our Ship’의 머리글자를 연상케 하지만 사실은 점과 선..

오늘의 칼럼

정치 규제야말로 ‘암 덩어리’
[정동칼럼]
정치 규제야말로 ‘암 덩어리’
사회경제적 약자는 정치의 도움을 필요로 한다. 사회와 시장을 무정치 상태..
미국을 움직일 지렛대가 필요하다
[특별기고]
미국을 움직일 지렛대가 필요하다
한·미 정상은 아무리 자주 만나도 할 말이 넘치게 되어 있다. 북한의 핵 위..
세월호와 두 개의 거짓정보
[기고]
세월호와 두 개의 거짓정보
세월호가 침몰한 지 9일째. 기적을 소망하던 실종자 가족들은 사망자수가 계..

포토칼럼

[사진 속으로]슈퍼맨의 꿈
[사진 속으로]슈퍼맨의 꿈
소화기 통을 메고 하늘로 오르려는 이 남자 예사롭지 않다. 의자를 발사대 삼아 소화기 분말을 열심히 뿜어보지만 얼굴..
[지금 논쟁 중]초·중·고 수학여행 없애야 하나
여객선 세월호 참사로 교육부가 전국 초·중·고교의 1학기 수학여행을 전면 중지시키면서 수학여행의 존폐 논란이 뜨겁다. 수학여행을 없애자는 쪽에..
[생태경제 이야기]내각 총사퇴 후… 안전한 ‘대한민국’을 바쳐라
어제 꿈을 꾸었다. 2년 전에 죽은 고양이들까지 흡혈귀로 변해서 집안으로 들어왔다. 나는 아직 두 돌이 지나지 않은 아기를 지키기 위해서 고양이들과..
[박찬일 셰프의 맛있는 미학]라면이 운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역사적으로 국수는 고급한 음식이었다. 곱게 밀을 제분하는 기술도 뒤늦게 발전한 데다가 밀 자체가 흔한 농산물이 아니었다. 빵의..
[마감 후]피에타
‘피에타(Pieta)’는 이탈리아 말로 비탄(悲歎)이란 뜻이다. 또 기독교 예술 주제 중 하나다. 성모 마리아가 십자가에서 내려진 예수 시신을 안고 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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