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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의 저편- 남자AV배우의 삶’…日 성인영화 속 남자 모습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일본의 현역 남자 성인영화(AV)배우들이 자신의 삶과 직업에 대한 입장을 밝힌 다큐멘터리가 24일 국내에서 개봉된다.

영화 ‘섹스의 저편- 남자AV배우의 삶’은 현역 남자 AV배우 유지로 에노키, 타카하라 히데카즈가 연출을 맡았다. 이들은 일본 풍속산업 내부에서 남성 연기자가 월등히 적은 현실에 착안해 일본AV 남자 배우 20여명들 곁에서 그들의 삶을 돌아봤다.

일본에서는 1981년 전후로 AV가 허용됐고 현재 월간 판매 타이틀 4500개 (추정), AV여배우 1만여명 (추정)이 이 산업에 종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현역에서 활동하는 AV 남자배우는 70여명 정도로 알려졌다.

영화속에서 이들은 ‘AV배우가 된 계기’, ‘첫 촬영 때의 기억’, ‘촬영 때의 섹스와 실제와의 차이’ 등에 대한 거침없는 질문을 던지고 배우들은 유쾌하게 때론 진지하게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준다. 감독은 AV영화 제작현장 역시 자연스럽게 카메라에 담았다. 이 영화속에 등장하는 배우들의 전직은 무명배우나 사극배우 같은 연예계 출신도 있지만 전직요리사 등 다양한 인간군상이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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