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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대통령에게 선물하고 싶은 책’ 1위 철학자 한병철의 ‘피로사회’
백승찬 기자 myungworry@kyunghyang.com
‘제18대 대통령 당선자에게 선물하고 싶은 첫 책’으로 재독 철학자 한병철씨의 <피로사회>(문학과지성사)가 꼽혔다.

월간 ‘라이브러리&리브로’는 100개 출판사의 180명 출판인에게 물어본 결과 이같이 나왔다고 29일 밝혔다. <피로사회>는 현대 자본주의 사회가 ‘할 수 있다’는 긍정성을 퍼트리는 이면에 성과주의를 숨겨둠으로써 현대인을 착취하고 있다고 본 책이다.

혜민 스님의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정약용의 <목민심서>, 시오노 나나미의 <로마인 이야기>, 마이클 샌델의 <정의란 무엇인가>, 데이비드 소로우의 <월든> 등도 순위에 올랐다. 해당 책을 고른 이유로는 ‘국정 운영에 지혜를 주고 싶어서’라는 응답이 60.5%로 가장 많았고, 11.7%는 ‘책 읽는 대통령상을 바라는 마음으로’ 추천 도서를 골랐다고 답했다. 역대 대통령 중 ‘책과 가장 가까운 이미지의 대통령’을 묻는 질문에는 김대중 전 대통령(58.4%), 노무현 전 대통령(38.4%)이란 답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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